[사연을 담다] 다정한 정명석 선배님, 장재완씨(前 소방공무원)

 

예배 드리러 갈 때 단장하고 가는 정명석 선배님

그 당시에 어렵게 살 때도 정명석 목사님은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러 가는 그 시간만은 철저하게 아주 단장하고 가셨어요. 정명석 목사님은 단벌 신사였지만 넥타이를 다려서 입으셨어요. 그때는 다리미도 없는데 어떻게 입으시는지는 몰라도 깔끔하게 하고 교회에 나오시고 하는 모습이 참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정명석 목사님은 주일날 예배보러 내려올 때 그 넥타이에 정장을 아주 말숙이 차려입고 내려오셨어요. 내려오시면서도 성경책을 딱 앞에다 거울처럼 이렇게 들고서 내려오시면서 성경을 읽는 그런 모습도 많이 봤습니다.

 

틈마다 성경을 읽으시고 말씀을 묵상하시는..

쉬실 때나 어디 조용한 곳에서 일하다가 조금 쉬는 틈에도 다른 사람들은 잡담이나 세상적인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지만 정명석 목사님은 항상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 말씀에 모든 정성을 다해서 읽으시고, 전파하시는 그런 분으로 저희는 항상 보아왔습니다.

정명석 목사님은 걸어 다닐 때도 틈만나면 성경책을 가지고 다녔어요. 항상 옆에 성경책을 두고, 앞에 두고 성경을 보고 성경말씀대로 전파하고..너무나 자신이 있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남에게 베푸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고 계신 분, 정명석 선배님

그 당시에 정명석 목사님의 생활이 어려운 입장이었어요. 그런데 금산에서 아프다고 하는 사람, 정신질환자들 이런 분들을 데리고 와서 머리도 감겨서 깔끔하게 해주시고 용모를 다듬어주시고 또 밥도 손수 해주셨어요. 가족들도 먹고 살기 어려운 상황인데도 남한테 베푸는 그런 아주 아름다운 마음을 갖고 있는 그런 분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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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정명석 목사의 수요설교 ] – 영적 차원을 높여라 / 고린도전서 13장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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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고린도전서 13 11

『내가 <어렸을 >에는말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오늘 성경 본문 말씀, 고린도전서 13장 11절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어린아이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이 말씀과 같이

생각도 행실도 차원이 낮을 때는

말하는 것, 깨닫는 것,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으나,

성장하고 차원이 높아지면 ‘어린아이의 것’을 버리고

차원 높게 말하고 깨닫고 생각하게 됩니다.

로마서 8 5~8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사망이요,

     <영의 생각>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이 말씀과 같이

<육의 생각>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합니다.

차원이 낮아서입니다.

그러나 <영의 생각>은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

차원이 높아서입니다.

<고양이 차원>은 낮습니다. <치타 차원>은 높습니다.

기능도, 행함도, 사냥하는 것도 그러합니다.

<개미 무게>는 가볍습니다. <코끼리 무게>는 무겁습니다.

<무게>로 ‘차원이 결정’됩니다.

이와 같이 <신앙>도 ‘생각과 행위의 차원’으로 결정됩니다.

<시력>을 보세요. <자기 시력>만큼만 보이지요?

그 이상은 보고 싶어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영의 차원>도 그러합니다.

<자기 영의 차원>만큼만 보이고 깨달아집니다.

인간은 ‘차원’대로 누리고 기뻐합니다.

<차원>을 높여야 ‘좋은 것’을 알고 행하게 되니

힘들어도 ‘자기 차원’을 높여야 합니다.

차원을 높이려면 먼저 <말씀>을 깊이 보십시오.

깊이 보고 알아야 깨달아져서 ‘차원’이 높아집니다.

또, <주>가 높은 차원에 계시니

<주>와 일체 되고 하나 되면 <주>를 따라서 같이 차원이 높아집니다.

모두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최고의 차원’으로 매일 오르기를 축복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6년 12월 14일 주일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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